[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오광록이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오광록 ⓒIHQ 제공
오광록 ⓒIHQ 제공

IHQ는 “오광록이 주연으로 출연한 ‘ALL THE PEOPLE I'LL NEVER BE (원제: RETOUR A SEOUL)’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며 “오광록 역시 참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ALL THE PEOPLE I'LL NEVER BE’는 프랑스 합작 영화로, 어린 나이에 입양된 25세 여성 프레디(박지민 분)가 자신이 태어난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친부모를 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광록 외에 배우 허진, 김선영, 박지민 등이 출연했다.

극 중 조용한 성품을 가진 프레디의 친아버지 역할을 맡은 오광록은 “세계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이 더 없는 기쁨”이라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광록은 현재 판타지 액션 드라마 ‘아일랜드’ 촬영 중에 있으며, tvN ‘멜랑꼴리아’와 JTBC ‘인간실격’에서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