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19일, DGB대구은행이 후원하는 대한적십자사 소망 도시락을 대구 남구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지역민과 함께 하는 '소망 도시락' 전달/사진=대구 남구청
대구광역시 남구청,지역민과 함께 하는 '소망 도시락' 전달/사진=대구 남구청

소망도시락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끼니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보살피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자 25여명과 DGB대구은행 대학생 봉사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하고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DGB대구은행 및 대한적십자사 남구지구협의회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도시락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