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스마트시티-녹색 등 '서대문형 ESG' 3대 비전 및 공약 발표....,광폭 행보 '눈길 '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 홍은동 소재(연희로 286 B1층) 선거사무소에서 서대문의 새로운 10년을 그리는 비전 및 공약 발표회를 갖고 광폭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서대문 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운기 예비후보는 서대문구의원 2선, 서울시의원 2선,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좌관을 거친 정책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후보는 그동안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역임하면서 서대문의 지역정치인으로써 홍제천 자연하천사업, 친환경 쌀 학교급식 도입, 안산자락길 첫 사업 예산 및 안산과 인왕산 연결 생태다리 예산 확보, 학교시설개선사업 등 서대문 발전에 앞장서왔다.
또 박 후보는 이재명 대선후보 경선에서 노동캠프 상황부실장, 본선에서는 자치분권 총괄특보단 특보 및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서대문구의 외연 확장에도 앞장서 왔다.
박 후보는 서대문 지역발전을 위한 3대 비전으로 ▲교육도시 서대문(E) ▲스마트시티 서대문(S) ▲녹색도시 서대문(G) 등 명품도시 '서대문형 ESG' 를 제시했다.
박 후보가 제시한 '서대문형 ESG(교육,첨단,환경)'는 Education의 ‘E’와 Smart의 ‘S’, Green의 ‘G’를 합성한 합성어로 성장과 공존을 함께 내세우는 박운기 예비후보의 공약 핵심가치이다.
특히 '서대문형 ESG(교육,첨단,환경)'는 서대문의 미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더불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환경과 복지 확대라는 가치를 함께 추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박 예비후보는 '서대문형 ESG' 공약과 관련해 ▲교육도시 서대문(구립 ICT교육센터, 구립 보육지원청설립 및 학습 환경 개선) ▲스마트시티 서대문(AI 기반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및 ICT 조기교육 확대 등) ▲ 녹색도시 서대문(천혜 자연 유기적 관리와 연계를 통한 서대문식 숲세권 구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50년 동안 한 번도 서대문을 떠난 적 없이 4대째 서대문에 살고 있는 저의 서대문구청장 재도전을 응원해주시는 지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로지 서대문의 발전만 생각하며 명품도시 서대문구를 만드는데 성공한 서대문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