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군위군청
경북도 군위군 효령면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효령면 사랑의 수어교실’을 실시했다. /ⓒ군위군청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군위군 효령면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효령면 사랑의 수어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수어교실은 면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인사, 마음전하기, 기초생활단어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문장을 중심으로 ‘군위군수어통역센터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어교실을 통해 면사무소 직원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고충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박시형 효령면장은 “세상의 모든 장애는 불가능이 아니라 단지 조금 불편함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장애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