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이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키스 식스 센스 대본 리딩 현장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키스 식스 센스 대본 리딩 현장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이 원작이다.

대본 연습 현장에서는 남기훈 감독, 전유리 작가를 비롯해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 이주연, 태인호, 김가은, 황보라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먼저 ‘광고의 신(神)’이라 불리는 제우기획 기획1팀 팀장 ‘차민후’ 역을 맡은 윤계상은 냉철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백분 활용해 캐릭터와 혼연일체의 연기를 펼치며 현장을 휘어잡았다.

똑 부러지는 연기로 워커홀릭 제우기획의 에이스 AE ‘홍예술’을 맡은 서지혜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대사 연기와 밝은 에너지가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또한 ‘예술’의 전 남친이자 모든 것을 다 갖춘 천재감독 ‘이필요’ 역을 맡은 김지석은 촌철살인의 민후와 달리 나긋한 말투와 애절한 눈빛을 장착하며 예술을 향한 순애보 매력으로 여심 공략을 예고했다.

배우들은 “키스를 하면 미래가 보인다는 독특한 설정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제작진 역시 “소재는 판타지인데, 광고 회사에 다니는 민후와 예술의 이야기는 너무도 현실적이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재미가 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감각을 깨울 짜릿한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키스 식스 센스’는 5월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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