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큰 잔치 비대면으로 열려

[전북=뉴스프리존]최미영기자=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안창현)가 주관하는 ‘어린이 큰 잔치’가 비대면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군산시청 전경(사진=뉴스프리존 DB)
군산시청 전경(사진=뉴스프리존 DB)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에서 12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날 기념식, 동시 백일장 및 장기자랑 동영상 우수작 시상, 한마당 축제로 이뤄진다.

동시 백일장과 장기자랑 동영상은 군산시 초등학생이면 오는 30일까지 응모 할 수 있으며, 한마당 축제는 마술쇼, 어린이합창단 노래,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날 기념식과 공연은 시민 누구나 ‘군산기독교연합회 어린이날’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은 “미래의 기둥인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유튜브 방송에 많이 참여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비대면으로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유튜브를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잔치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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