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권소현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노빠꾸’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권소현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방송 화면
권소현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방송 화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만나 펼치는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권소현은 배드민턴 실업팀 유니스 소속 천유리 역을 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2화에서는 협회 뇌물사건으로 휩싸였던 태양을 반기지 않는 유니스 팀원들의 따돌림이 그려진 가운데, 유리는 팀원들에게 “박태양 오늘 계속 안보일 거야. 내가 장난을 좀 쳤거든”이라고 말하며 거짓 훈련 소식을 흘리면서까지 태양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리는 자신이 거짓말을 한 것임을 알고도 거짓 훈련을 한 후 돌아온 태양에게 “그래, 이때구나 하고 놀다 들어온거구만”이라며 타박하는 등 태양을 향한 본격적인 괴롭힘을 예고했다.

이렇듯 짧은 순간이지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매 장면마다 신스틸러로 입증받은 권소현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권소현이 출연하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매주 수,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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