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24일, 21시기준 전국에서 3만 여명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3만3천46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종전 동시간대 전날(6만2천471명)보다 2만9천11명 줄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인하여 1주 전인 지난 17일 동시간대 집계치(4만6천783명)보다는 1만3천460명 적고, 2주 전인 10일(8만9천496명)과 비교하면 5만6천36명 적다.

또,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46.2%)으로 경기 9천58명, 서울 4천778명, 인천 1천615명으로 총 1만5천451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53.8%)으로 경북 2천245명, 전남 1천788명, 광주 1천657명, 경남 1천542명, 충남 1천498명, 전북 1천430명, 대전 1천404명, 대구 1천363명, 강원 1천280명, 충북 1천202명, 부산 801명, 제주 693명, 울산 690명, 세종 416명 등으로 총 1만8천9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3만명대의 아래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5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동대문구 역사문공원에 풍물패가 시민과 함께 놀이를 하고있는 모습
서울 동대문구 역사문공원에 풍물패가 시민과 함께 하고있는 모습

이러한 모습은 지난 1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42만4천641명→32만743명→28만273명→26만4천171명→ 23만4천301명→12만7천190명→26만6천135명→28만6천294명→22만4천788명→20만5천312명→18만5천536명과→16만4천456명→5만8천76명→21만732명19만→5천393명→14만8천427명→12만5천827명→10만7천896명→9만2천978명으로 최근, 지난 18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7천730명→11만8천478명→11만1천301명→9만858명→8만1천58명→7만5천449명→6만4천725명으로 일평균 8만4천228명이다.

한편, 일상회복 첫 휴일을 맞아 도심 곳곳은 봄 나들이객들로 북적인 가운데 실내 놀이시설에도 이전보다 코로나19 걱정을 덜어낸 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이 이어졌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