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환자는 25일, 전국에서 3만 여명은 76일 만에 급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를 기준하여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3만 4,370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코로나19 환자는 전날보다 3만 명 넘게 줄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339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929,564명(해외유입 31,828명)이다.

코로나19의 감소세는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는 만3천여 명 줄어 전반적인 감소세가 계속됐다.

이는 지역 발생은 3만4,339명으로 수도권 45.1%, 비수도권이 54.9%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중대본는 전체 확진 규모가 줄면서 위중증·사망 감소세도 이어졌으며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68명으로 전 날보다도 58명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망자는 1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24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614명(19.3%)이며, 18세 이하는 7,723명(22.5%)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33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82,294.3명), 수도권에서 15,475명(45.1%) 비수도권에서는 18,864명(54.9%)이 발생하였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5,782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5.6%, 준-중증병상 43.5% 중등증병상 24.1%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3.3%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509,69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41,259명(수도권 19,592명, 비수도권 21,667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131개소이며,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17개소로, 전국에 10,494개소가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신규 1차접종자 18명, 2차접종자 23명, 3차접종자 95명, 4차접종자 41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22,762명, 2차접종자수는 44,537,688명, 3차접종자수는 33,067,033명, 4차접종자수는 836,753명이라고 밝혔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87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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