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ITF 태국 치앙라이 테니스대회에서 1차 대회 복식 우승에 이어, 지난 23일 3차 대회에서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28일간 열린다.

지난 23일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ITF 태국 치앙라이 테니스대회에서 3차 대회에서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안성시)
지난 23일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ITF 태국 치앙라이 테니스대회에서 3차 대회에서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안성시)

김청의 선수는 Yan Bai(중국) 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Adil Kalyanpur(인도)-Dominik Palan(체코) 조를 2-0(6-2, 6-2)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에 2-0(6-2, 6-4)으로 패했다.

김청의 선수는 “훈련의 값진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 평소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지도력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준우승의 영광을 안성시에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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