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윤혜가 드라마 '별똥별'에서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김윤혜 ⓒ별똥별 방송화면
김윤혜 ⓒ별똥별 방송화면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극 중 김윤혜는 태권도 선수 및 연예인 경호원 출신 매니저 박호영 역을 맡았다.

김윤혜는 지난해 드라마 '빈센조'에서 보여준, 갸날픈 외모의 피아노 학원 원장이자 '얼빠' 해커인 서미리 역과 비교하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극 중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 배우 공태성(김영대 분)과 함께 '별똥별'의 시청률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김윤혜는 롤모델인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윤종훈 분)처럼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한때 사수였던 DS액터스 대표 한대수(김대곤 분)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으로 화수분 같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진지와 코믹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며 180도 연기 변신에 성공한 김윤혜가 이번 '별똥별'로 인생작을 갱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윤혜는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에도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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