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성장서 탈피해 민관주도(협력)성장, 자유시장경제, 규제혁파, 빅3+새로운 초격차 기술 확보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가 오는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현 정부와 차별화한 ‘새 정부 미래 먹거리 신성장 분야 국가전략’ 비전을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사진=인수위대변인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인수위대변인실)

지난 25일 인수위원회에 발표에 따르면 새 정부는 기존 정부주도의 소득주도성장에서 벗어나 민관주도(협력)성장, 자유 시장경제, 규제혁파, 빅3(시스템반도체, 전기차, 바이스오헬스)+새로운 초격차 기술 확보(디스플레이, 첨단방산, 콘텐츠)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이끌겠다는 미래 신성장 국가전략 구상이다.

‘윤석열 정부’는 미래 먹거리산업과 관련해 ▲기존 뿌리산업의 메가드트렌드(기후위기, 4차산업혁명) 대응과 경쟁력 강화 ▲현재 청단산업(첨단산업 초격차:반도체,이차전지,5G-6G, 소부장자립화: 디스플레이, 화학, 장비)의 경쟁력 유지 ▲새로운 첨단산업 발굴 및 육성(에너지, 우주-방산산업,바이오산업,인공지능산업,탄소중립대응,스마트농업)등 세 가지 신성장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자료제공=인수위대변인실
자료제공=인수위대변인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창원 국가산업단지(진영TBX)와 울산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건설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25일 코로나 백신 삼상실험에 성공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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