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SW교육봉사단원이 참여 학생의 스크래치 코딩을 도와주고 있다(사진=호서대학교).
호서SW교육봉사단원이 참여 학생의 스크래치 코딩을 도와주고 있다(사진=호서대학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호서대학교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SW중심대학사업 일환으로 ‘AI·SW 예비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7일 호서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 거주 초·중등 청소년 AI·SW 교육 및 체험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LEGO를 활용해 학생들 소프트웨어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자동차 조립과 스크래치 코딩 통한 부가적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가치확산부센터장 주진현 교수의 강의로 전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호서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SW교육봉사단 학생들이 1:1 밀착 지도로 참여 학생들의 눈높이 교육을 실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들물빛초등학교 서주원 학생은 “LEGO 자동차를 조립하고 경주하면서 학교에서 잠깐 배웠던 코딩을 지루하게 생각 했었는데 봉사단 형 누나들이 곁에서 도와줘서 더 재미있고 쉽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선복근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SW역량 강화를 위한 SW캠프 교육봉사·학습 동행을 통해 대학의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를 양성 발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AI·SW 예비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진행되어질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