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탄소중립 벼재배 기술 실천으로 온실가스 줄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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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탄소중립 벼재배 기술 실천으로 온실가스 줄입시다"
  • 최미영 기자
  • 승인 2022.04.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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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드문모재배, 물관리 기술 보급

[전북=뉴스프리존]최미영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재배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벼재배(사진=군산시)
저탄소 벼농사 재해 순회교육(사진=군산시)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 2018년 기준 2,100만톤(CO2_eq) 규모로, 국가 총배출량의 2.9% 수준이다.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벼재배 기술 같은 활동들은 적게는 2%에서 많게는 85% 이상 탄소저감 효과가 있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탄소중립 벼 재배를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새해영농설계교육, 저탄소 벼재배 교육 등 모두 25회에 걸쳐 1,020명의 농업인에게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금주부터는 본소 담당부서와 12개 농업인상담소 등 15명의 전문지도사가 관내 육묘장 111개소를 순회하며, 탄소중립 벼농사 재배기술의 기본인 건강한 모를 키우도록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온실가스를 줄이는 벼 재배법인 드문모심기 생력재배(평당주수 50주, 본수 3~5본)는 노동력과 농기계 이용을 줄임으로써 탄소발생을 낮추고, 육묘비를 절감해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소 275ha에 226농가가 참여하는 단지를 조성, 시범운영하고 있다.

논물관리를 통해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저감하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모심고 한달뒤 실시하는 중간물떼기 기간을 1~2주 정도 더 길게 하여 담수기간을 줄이고 간단관개(주기적으로 물대기)를 실시하여 평상시 물을 얕게 대는 물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간단관개는 뿌리의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벼가 병해충에 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한다.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 “2050 탄소중립 정책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시작이며, 튼튼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관내 농업인 분들이 탄소중립 운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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