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7언더파 65타로 선두, 신인 박혜준은 5언더파 67타로 2위

[ 포천=뉴스프리존] 유연상 기자= 김효주(26)는 28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7언더파 65타를 쳤다.

김효주는 17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귀국했다. 국내 첫 출전 경기를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을 위해 KLPGA챔피언십에 출전했다. 경기력이 좋아진 김효주는 노보기 플레이로 단독 선두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효주(26) =[사진제공 KLPGA]
김효주(26) =[사진제공 KLPGA]

이번 1라운드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신인 박혜준(19)이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 쳤으며, 김수지(26)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아림(27)은 김효주와 공동 선두를 달리다 막판 두 홀 연속 보기로 4언더파로 내려갔다. 지난 시즌 6승의 박민지(24)는 3언더파, 2연승을 노리는 유해란(21)은 2언더파, 4년 만의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박현경(22)은 1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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