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예비후보자는 오는 6월 1일 예정인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제16선거구(새롬동) 예비후보로서 여성과 가족 중심의 새롬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예비후보자)
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예비후보자는 오는 6월 1일 예정인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제16선거구(새롬동) 예비후보로서 여성과 가족 중심의 새롬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예비후보자)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예비후보자는 오는 6월 1일 예정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제16선거구(새롬동) 예비후보로서 여성과 가족 중심의 새롬동을 만들겠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 제16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로 나선 손인수 현)시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특화권역에 맞는 여성과 가족 중심의 공약을 내세웠다.

손인수 예비후보자의 주요 공약으로 ▲새롬동 공공체육시설 건립 추진 ▲가족친화 특화거리 조성 ▲새롬동 자연미술공원 확대 조성 ▲새롬공유주방·바리스타 교실 설치(복컴) ▲새롬·한솔 파크골프장 주차장 확충 ▲금강 파크골프장조성 등이다.

특히 손인수 예비후보자는 “여성특화권역 중심에 위치한 가득뜰 근린공원에 가족을 테마로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새롬동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족 친화 특화거리 조성위원회’를 구성해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중에서 새롬공유주방은 복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음식을 만들고 소통하는 소셜다이닝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으로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등 봉사활동에도 사용될 수 있다.

또 바리스타교실도 설치해 새롬공유주방과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좌도 신규로 개설할 계획이다.

현재 새롬동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최초의 여성특화권역으로 지정돼 여성친화 거리와 안전특화거리가 조성돼 있다.

손 예비후보자는 여성과 가족 중심의 새롬동 조성 외에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구성 ▲의회 정책위원회 설치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품질 향상 ▲예산정책 연구모임 구성 등을 공약했다.

한편 손인수 예비후보자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가득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의정활동을 보면 ▲새롬동 싱싱장터 3호점 유치 ▲다정동 LH상가 청정세종 조성 ▲새뜸마을 8단지 창호 설치 ▲다정동 내부순환 BRT 정류장 설치 ▲공공체육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새롬동 자연미술공원 조성 ▲새롬동 세종여성플라자 유치 등의 성과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예비후보자는 오는 6월 1일 예정인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제16선거구(새롬동) 예비후보로서 여성과 가족 중심의 새롬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예비후보자)
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예비후보자는 오는 6월 1일 예정인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제16선거구(새롬동) 예비후보로서 여성과 가족 중심의 새롬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예비후보자)

다음은 세종특별자치시 제16선거구(새롬동)의 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예비후보자가 밝힌 공약 전문이다.

세종시의원으로 세종시와 새롬동 지역을 위해 구상한 주요 공약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지역을 위해 결정한 공약도 있고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으로 만들어진 공약도 있습니다.

4년의 임기 동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새롬동 체육시설 용지에 공공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공공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공공체육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행복도시 체육시설용지 활용방안 수립 연구용역(2021)에서 활용방안이 마련된 만큼 개발 방향 선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둘째, 가족친화 특화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새롬동 중심에 위치한 가득뜰 근린공원에 가족을 테마로 한 특화거리(장애·비장애, 남녀노소, 가족 모두를 위한 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특화거리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족친화 특화거리 조성위원회’를 구성해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모두를 위한 문화·휴게 공간, 경관 개선, 야간에도 누구나 안전·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하겠습니다.

실례로 스마트 안심시스템(센서형 음성시스템 및 CCTV), 야간 디자인 조명 및 바닥조명, 조형물, 시민 문화·휴게 공간 조성, 커뮤니티 벤치 등입니다.

셋째, 상상의 숲, 새롬동 자연미술공원을 확대 조성하겠습니다.

2021년 새롬동 둘레숲길 정비사업을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새롬동 둘레숲길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특별교부세 5억원으로 새로운 둘레숲길(1.3km), 유아놀이숲 2개소를 만들었고 편의시설도 정비했습니다.

새롬동 자연미술공원(상상의숲)이라는 명칭도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했습니다.

현재는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예산 1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자연미술 조형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새롬동 자연미술공원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일상 속 휴양, 치유 등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겠습니다.

자연미술 조형물 추가 설치를 통해 친환경 생태미술공원으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새롬공유주방·바리스타교실을 설치·운영하겠습니다.

새롬공유주방은 복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음식을 만들고 소통하는 소셜다이닝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등 봉사 활동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바리스타교실도 설치하겠습니다. 새롬공유주방과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연계해 요리교실, 바리스타교실 강좌를 개설하겠습니다.

다섯째, 새롬·한솔 파크골프장 주차장을 확충하겠습니다.

현재 파크골프장 내 주차면수는 5면으로 이용자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인접한 도로에 주차를 하게 되어 이용자, 통행 차량 모두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근린공원 내 주차장 최대 12면을 확충해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여섯째, 금강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습니다.

세종시 파크골프장은 도담동 오가낭뜰근린공원(9홀), 한솔동 부엉뜰근린공원(9홀), 세종동 중앙공원(9홀), 부강면 부강체육공원(15홀), 조치원 조천변(9홀) 등 모두 5곳입니다.

여기에 대평동 수질복원센터(9홀), 조치원 청춘공원(9홀)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요 대비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금강 하천부지를 활용해 금강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최대 36홀 규모의 전국대회 규격이 설치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세종시 청년정책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청년도시 세종의 신도심 지역 평균연령은 33.8세(2021)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수도권 이외에 청년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입니다.

이에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주거, 자기계발, 여가, 문화활동 등에 대한 사업을 확충해 지원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차별화된 세종시만의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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