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성지부장 임병주 안성시장 권한대행 김학용 국회의원 등 말씀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뉴스프리존 미디어 뉴스센터 김경훈입니다.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제가 이런 말을 들어 온 지가 벌써 30여년이나 됩니다.  참말은 좋습니다만 저런 말이 여태껏   반복되고 있는 것을 보니 아직도 안 바뀐 모양입니다.  코로나 일부 등으로 인해 미뤄졌던 안성지역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을 엿봤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올해 들어 마흔 두 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안성시의 장애인단체연합.

(정토근 지부장/ 경기도장애인복지회)

-" 지금으로 부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개회를 선언합니다."

(장애인복지헌장)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아니한다. "

안성 에는 11,000여 명의 장애인이 있고 이들은 여섯 개 단체 등을 통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정토근 지부장/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나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타인의 권익을 침해해 가면서 저희의 권익을 주장한다는 것은 아마 많은 장애인들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할 겁니다."

(임병주 부시장/경기 안성시)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이해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오늘은 장애인들을 위한 날이기도 하지만 이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는 장한 분들도 함께 격려받아야 마땅한 날입니다.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안성시)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은 장애인들에게 메타버스와  증강현실이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름과 차이는 존재합니다. 어찌됐든 오늘은 참 흥겨운 날입니다.  

(공연 vcr)

이 날만 생색내고 다른 날들은 또 잊혀지는  일이 반복될까 걱정됩니다.  장애인들의 특수한 욕구가  국가 정책단계부터 검토되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경기 안성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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