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신규 환자는 1일(노동절), 전국에서 3만 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를 기준하여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비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741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275,649명 (해외유입 31,941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전날보다 5천여 명 줄었다.

또한, 지난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는 2만 6천여 명, 2주 전보다는 5만5천여 명 넘게 줄어 전반적인 감소세가 계속됐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만 명대를 기록하기는 지난달 25일 3만4천여 명에 이어 엿새 만이다.

또, 지역 발생은 3만7,741명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741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4,341.7명), 수도권에서 15,796명(41.9%) 비수도권에서는 21,945명(58.1%)이 발생하였다.

국내 발생 재원 위중증 환자 493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하루 새 숨진 환자는 8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87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9,324명(24.7%)이며, 18세 이하는 6,876명(18.2%)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1,065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4.9%, 준-중증병상 31.6% 중등증병상 17.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4%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361,741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39,034명(수도권 17,366명, 비수도권 21,668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094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704개소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48개소로, 전국에 10,525개소가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1차접종자 1,260명, 2차접종자 1,116명, 3차접종자 5,876명, 4차접종자 74,96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2,129명, 2차접종자수는 44,548,135명, 3차접종자수는 33,125,137명, 4차접종자수는 2,117,989명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마스크를 안써도 된다. 2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50명 넘게 모이는 집회나 관람객 수가 50명이 넘는 공연, 스포츠 경기 등은 실외 공간이라도 지금처럼 마스크를 써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나 고위험군 등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와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계속됨에 따라 버스나 택시, 기차와 같은 운송 수단이나 건축물 등에선 마스크 착용 방역 지침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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