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5월의 첫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맑고 선선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로 다소 쌀쌀하겠으며, 서울 아침 기온 9도, 대전 8도로 예상된다.

한낮 최고기온은 15∼21도 서울 19도, 대전도 19도, 대구는 21도로 기온 분포를 보이는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2일 전국날씨 모습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으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 맑고 대기질 양호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부산·울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강원 산간과 남부, 제주에는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 동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또한, 바다의 물결은 조업 활동하는데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한편, 주 중반까지 비 소식 없이맑은 날씨 이어지겠고 5일, 어린이날은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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