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사회적기업 공동참여...농식품신유통연구회 김삼수 박사 추진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산청에서 산업용 대마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회가 발족됐다.
산업용대마연구회는 농학박사인 김삼수 산엔청 미래농업연구소장이 추진단장을 맡아 11명의 회원으로 약초의 고장인 산청을 대마 특구 지역으로 실현하겠다는 청사진으로 출발했다.
신풍영농조합법인 이재성 대표와 산업용대마연구회 단체와 사업에 컨소시엄을 준비해 활동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개발 중에 있는 산업용 대마는 지금도 미국은 각 주에서 (대마사탕,대마씨유)를 식품으로 판매 중이며 우리나라에도 대마씨유가 수입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UN에는 대마를 식품과 제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발 빠른 연구가 시작됐다.
한편 우리나라는 대마가 3가지 종류가 있으나 환각성분이 너무 많아 식품과 약재가 불가능해 현재 안동대마 특구와 연개한 안동대학교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이다.
그러나 산업용 대마는 환각 성분이 0.3% 미만으로 거의 포함돼 있지 않은 반면, CBD 성분은 대량 함유돼 있어 새로운 약초관광 상품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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