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투자상품 선제 점검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투자상품을 선제 점검하는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투자상품을 분석하는 위험관리 체계와 자산 리스크 관리 노하우가 적용됐다.

▲내·외부 데이터 산출 및 분석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이상징후 위험 정보 알림과 공유를 통한 점검 및 대응 ▲손님 맞춤 위험관리 컨텐츠가 제공된다. 아울러 부적격 운용사, 증권사, 보험사를 조기 식별해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 판매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하나은행 이인영 소비자보호그룹장은 "이번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손님의 신뢰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