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오는 7일 개원 35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다.(사진=STEPI)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오는 7일 개원 35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다.(사진=STEPI)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오는 7일 개원 35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개원 35주년을 맞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난 1987년 과학기술처 산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과학기술정책연구평가센터(CSTP)로 출발해 지난 1993년 5월 과학기술처 산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로 개편됐다가 1999년 5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으로 발족됐다.

그동안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과학기술 활동과 관련된 경제사회의 제반문제를 연구·분석함으로써 국가 과학기술정책의 수립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혁신정책의 선도적 어젠다를 제시하는 과기정책연의 역할을 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본을 더욱 단단히 하고 실력이 자부심이 되며, 글로벌 과학기술혁신정책을 선도하는 과기정책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오는 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또 다른 도약을 위해: 과학기술혁신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도전과제”란 주제로 개원 35주년 기념 ‘2022 STEPI 글로벌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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