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결혼작사 이혼작곡3’ 종영...“아쉬움이 커서 다음을 기약하게 돼”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박주미가 ‘결혼작사 이혼작곡3’ 종영과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미는 눈부신 미모와 섬세한 감정 완급 연기를 위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피영이라는 캐릭터의 몰입도를 위해 매 장면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다.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결말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매회 엔딩 맛집으로 불리며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탄탄한 연기력, 아름다운 미모, 뛰어난 패션스타일까지 시즌 내내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박주미는 “아쉬움이 큰, 그래서 다음을 더 기약하게 되는 마음같다”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믿보배 박주미임을 증명했던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지난 1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