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로드FC 6연승 무패 이정현이 ‘추성훈 제자’ 세이고 야마모토(김성오)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이정현 ⓒ로드FC 제공
이정현 ⓒ로드FC 제공

박진우, 조민수 등을 차례차례 쓰러트려온 이정현은 야마모토와 경기 전부터 설전을 주고받으면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으며, 카운트다운을 통해 이번 경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정현은 “하루하루를 시합만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 거리 두기가 풀리면서 지인들과 팬분들도 많이 응원하러 오셔서 굉장히 설레고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상대 김성오 선수는 실력이 좋고 날카로운 타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이정현은 “하지만 저 역시도 날카로운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시합에서 반드시 KO 시켜서 제가 왜 플라이급에서 제일 강한 선수인지 이번 시합을 통해 또 한 번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정현은 “연승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시합만큼은 다 내려두고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 드리겠다”며 “5월 14일 반드시 승리해서 7연승 하도록 하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로드FC와 ㈜태왕이 공동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0은 오는 5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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