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 TV 특별대담에 출연...강화지역 현안 밝혀

[인천=뉴스프리존] 문찬식 기자 = 유천호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강화~계양 고속도로 공사를 강화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오른쪽)가 고성국 TV 특별대담에 출연, 강화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천호 캠프)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오른쪽)가 고성국 TV 특별대담에 출연, 강화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천호 캠프)

유 예비후보는 3일 유튜브 ‘고성국 TV’ 특별대담에 출연, 강화지역 현안과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교통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나눴다.

유 후보는 이날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돼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강화구간부터 착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역 국회의원인 배준영 의원을 비롯해 여야 정치인들을 만날 때마다, 강화구간 우선 착공의 당위성에 대해 설득하고 있다”며 강화구간 우선 착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버스 노선 개편 및 증편과 관련 “주민 편의를 위해 강화군이 버스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손실보상 등 유인책을 제시해 조속히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첩규제 완화에 대해선 “개인이 조그만 창고를 지어도 문화재 조사를 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다”며 강화군에 적용되고 있는 각종 중첩규제 완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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