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3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차량 지원 대상 기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4~23일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선정 기관이 발표된다. 사업 대상은 서울·경기·부산·대구 사회복지법인, 공익성 지정기부금 단체, 사회복지사업을 행하는 비영리법인, 기타 지정 기부 가능 단체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좁은 길이 많은 주거지역에 기아 레이 등 소형 차량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용 특수개조 차량을 포함한 10대의 차량을 지원, 독거노인 및 재가 장애인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송영 서비스에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차량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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