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3일,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 출간과 메타버스 출판전시회 소식을 알렸다.

CJ나눔재단은 2015년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공부방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이하 꿈키움 문예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수상작은 꿈이 자라는 방에 게재되며, 1100편의 수상작으로 작품집 7권이 만들어졌다.

꿈이 자라는 방 표지 이미지 (자료=CJ나눔재단)
꿈이 자라는 방 표지 이미지 (자료=CJ나눔재단)

꿈, 사랑, 용기가 주제인 이번 공모전은 315개 기관에서 응모된 2133편의 작품 중 본상 수상작 23편과 문화꿈키움상 수상작 100편을 선정했다. 글은 샘터 김성구 고문, 그림은 지비지(ZiBEZI) 작가가 심사했다. 공모전 이벤트는 ▲메타버스 출판전시회 ▲CJ 임직원이 찾아가는 시상식(이하 '찾아가는 시상식') ▲CJ ONE 연계 콘텐츠가 마련됐다.

출판전시회는 이달 말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잽'(ZEP)에서 열린다. 수상작이 전시된 ▲꿈꾸는 무지개 ▲사랑 정원 ▲용기 놀이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관 ▲드림 포토존(Dream photo zone ▲게임 파크(Game park) ▲드림 스테이지(Dream stage)가 꾸려진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경험을 주고자 꿈이 자라는 방 출간과 체험 및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CJ나눔재단은 모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꿈이 자라는 방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5일부터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