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기업의 우수성과 발전을 위한 우수 벤처기업 발굴 및 벤처육성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SJ벤처인베스트먼트(주)와 경희대학교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손을 맞잡았다. 

이는 코로로나19로 인한 위축 상태를 넘어서자는 의미로 양사는 3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오비스홀 4층에서 SJ벤처인베스트먼트(주) 홍승표 대표이사, 경희대학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이훈영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또한, 양사는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할 잠재력을 지닌 벤처기업의 발굴, 육성에 관한 업무 및 벤처 투자 상품을 개발한다. 벤처기업 발굴 등을 위한 기업 DB 활용과 사업 모델 개발에 관한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무엇보다 SJ벤처인베스트먼트는 경희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연구 진행, 금융상품개발 및 기타 공동연구 등을 위해 상호 협의 하에 연구비 및 연구원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금융상품개발을 위한 홍승표 대표이사는 “벤처기업 컨설팅, 공동사업에 있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이훈영 원장과 함께 진행하고 스타트업 지원, 연구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00개의 벤처 스타트업 초기 기업 중 최대 단 3% 이하의 벤처기업이 글로벌화와 글로벌 기술력을 가지게 되어 한국벤처의 세계화에 도전하는데 앞으로 대학, 기술연구원 등 각계기관과 협력하여 제대로 된 스타트업, 벤처를 이끌어내고 초기부터 IPO까지 꾸준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창투사, 투자사들과 가감한 협력,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제대로 된 글로벌적인 벤처기업의 한국벤처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비젼계획은 앞서, SJ벤처인베스트먼트 홍승표 대표이사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홍승표 대표이사는 인수위에 자문위원 자격으로 '중소벤처기업정책의 위기와 극복'이라는 제목의 정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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