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만 유튜버 김계란, 2년째 철원서 문구류 선물 이벤트 펼쳐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철원군 홍보대사 김계란이 5일 철원군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문구류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철원군 홍보대사 유튜버 김계란 문구류 선물 이벤트 (사진=철원군청)

철원군 홍보대사 김계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되지 못했던 지난해에도 철원지역 학생들에게 문구류를 전해주며, 희망을 선물했었다.

2021년 4월 철원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계란은 철원지역에서 ‘김계란의 찐서유기’편을 촬영했다. 또 코로나19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라이브커머스에 출연, 다양한 홍보마케팅 이벤트를 도왔다.

김계란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 아이들을 만나 행복했다”며 “작지만 소중한 꿈이 담긴 선물을 전해줄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군을 위해 지역 농산물과 관광지 홍보 등 다양하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며 “홍보대사와 함께 향후 새로운 콘텐츠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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