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로당 7곳 신축, 노인 여가 인프라 확충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경로당 운영 재개와 동시에 경로당 92곳을 대상으로 전수 시설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화천군 실버복지센터 (사진=화천군청)
화천군 실버복지센터 (사진=화천군청)

이를 위해 담당부서 직원들은 매일 각 경로당을 방문해 수도시설, 보일러, 에어컨, 운동기구, 비가림시설, 정자 등 내·외부 시설을 면밀히 살피며, 필요시 즉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화천군은 시설 정비 뿐 아니라, 노인 여가 복지시설 기반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준공한 사내면 광덕2리 경로당을 포함, 올해 7곳의 경로당 신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공실버주택에 입주 중인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주민들을 위해 근력 운동, 체조, 탁구, 노래, 원예, 청춘학당, 컴퓨터, 서예 등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이달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5월에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한의사 가정방문 건강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다시 편안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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