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뉴스프리존 미디어센터 김경훈 입니다. 예비 후보 딱지를 뗀  후보들이 본선에서 어떻게 표심을 공략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경기 용인지역 선거현장 소식입니다.  

[용인=김정순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오늘(6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백군기 예비후보)

-"  기득권 세력의 부패 고리를 끊고자  용인 플랫폼시티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100% 공영으로 추진하였고

모든 이익이 용인시민에게 환원되도록 했습니다."

이날 백군기 예비후보는 복지와 교통,가든도시와 경제자족도시, 그리고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라는 용인특례시의 5대 비전과 3대 주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첫째, 용인시  세수 1조5천억원 중 10%를 시민기금으로 적립하고, 운영수익 전액을 시민 제안사업에 투자, 둘째, 하루 한 시간을 돌려드리는 ‘교통혁명 프로젝트’를, 셋째,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에 백 예비후보는 당선이되면 경기도와 협력해 추경을 편성하고, 3년간 분할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이뤄내겠다며 윤석렬 당선인의 공약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  화려한 구호와 장밋빛 청사진으로   미래를 이야기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 운전자에게 110만 도농복합 도시   용인 특례시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지역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들이  원팀으로 필승을 결의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예비후보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용인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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