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최호 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호 후보)

-" 무엇보다 저 최호를 통해서 평택시가 그동안  갈라   졌던 3개 시군의 정신적인 문화  평택,평택군,송탄시가 비로소 통합의 도시로 나아가는 길을 저 최호가 반드시 열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당 관계자와 당원, 지지자 등 수백여명이 몰려 잠시 혼잡을 이뤘습니다.

(유의동 국회의원0

-"그것을 단적으로 대변하는 것은 우리    “최호 후보의 당선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믿어도 되겠습니까.  "

(김학용 국회의원/경기도지사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가 되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지방 권력의 균형을 맞춰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경기도의 심장이 바로 충청도에서 이어 지는 평택과 안성에서 부터 띄웠으면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선기 전 평택시장)
-"정말 우리 3개 시군이 다시 옛날    평택군의 애틋한 서로 사랑하고, 이끌고 하는 그런 고향을 발전시키는 그러한 진정한 통합을 이룩해 줄 저희 후배 시장이 될 걸 믿습니다."   

최호 후보는 경기도의회에서 당대표를 하는 등 재선의원입니다. 이번 대통령선거를 치루면서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를 거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맡아 왔습니다.

그는 윤석열 당선인에게 평택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와 맞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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