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뉴스프리존=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 어버이날이자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은 늦은 밤부터 9일 이른 새벽 사이에는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로 서울 13도, 대전과 대구 1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서울 21도, 대전 23도, 대구 21도로 예보됐다.

또한, 낮 동안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남 해안 지역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되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한편, 9일(월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서 낮 더위가 이어지겠으며 주 중반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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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