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4개 복지관에

[경남 =뉴스프리존]서정원 기자=양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을 관내 복지관 4개소에 전달했다.

카네이션제작 전달   양산시
카네이션제작 전달식 ⓒ양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봉사자들이 카네이션을 제작하여 어르신들이 계신 가정이나 시설로 찾아가 직접 달아드리는 활동을 10여년간 꾸준히 해왔으나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관내 노인시설을 통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카네이션은 총 400송이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양산시 자원봉사센터 내 회의실에서 생화로 직접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카네이션을 배부받은 시설에서 후원물품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에게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 및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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