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2022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로 산림 훼손지에 식목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산림 훼손지를 복원해 미세먼지 개선, 생태계 보호 등에 앞장서겠다는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준비한 식목행사다.

체인지메이커 관계자와 봉사자들이 산림훼손지에 나무를 심고 있따.
체인지메이커 관계자와 봉사자들이 산림훼손지에 나무를 심고 있다. ⓒ체인지메이커

체인지메이커 관계자와 봉사자, 후원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북한산국립공원 자생종인 산철쭉, 덜꿩나무, 병꽃나무, 소나무 등 여섯 종류의 교목과 관목으로 총 5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가 주관하고 KT&G가 후원했다.

체인지메이커 스텝 이다은 씨는 “북한산국립공원 훼손지를 복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운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체인지메이커는 5월에도 지속해서 환경보호 및 훼손지 복원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식목행사를 예정하고 있으며, 6월에는 올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울진 피해지역에 식목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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