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초대’ 주제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24명 참석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포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이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행복한 초대’라는 주제로 식사 연계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천시 노인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버이날 맞이 행사 진행(사진=포천시청)
포천시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식사지원 연계 행사 (사진=포천시청)

행사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24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식사지원 연계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꿀순 파김치 솥뚜껑 생삼겹살’에서 식사지원을, ‘해성 변압기’에서 어버이날 기념 감사 떡을, ‘늘봄 꽃집’에서 카네이션을, ‘사회적 협동조합 꽃가람 누리’에서 식사 준비와 봉사 등을 후원하고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는 동안 경기민요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어버이날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식사와 카네이션, 그리고 선물도 받아 오늘 하루가 더없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종범 관장은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식사지원 연계 서비스를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후원처와 봉사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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