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 참여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4일 행복로 동부치안센터 앞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의정부시,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 실시(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 (사진=의정부시청)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가족의 소중함을 제고하고, 아이사랑을 실천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 주관으로 참여기관은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 함께 돌봄 센터, 경기북부 아동보호 전문기관,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부 가정문제 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여의주) 서포터스, 여성 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HappyBirth, HappyFamily(행복한 탄생과 가족)의 주제로 꽃 포토존을 운영하며, 방명록 작성과 스티커 설문조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그 외에도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참여기관의 사업 홍보 등 건강한 가정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가 진행됐다. 

류윤미 여성가족 과장은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 마련이 필요하다. 오늘 캠페인이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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