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김대유 前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교육학박사)는 ▲세종교육 대전환 ▲글로벌 교육특구 ▲세종형 문제은행 등의 공약을 내세우면서 “경기도 출마를 접고 고향인 세종에서 나온 이유는 고향 후배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감성이 풍부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측면에서 작은 힘이나마 기여하기 위함이었다 ”고 설명하고 있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김대유 前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교육학박사)는 ▲세종교육 대전환 ▲글로벌 교육특구 ▲세종형 문제은행 등의 공약을 내세우면서 “경기도 출마를 접고 고향인 세종에서 나온 이유는 고향 후배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감성이 풍부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측면에서 작은 힘이나마 기여하기 위함이었다 ”고 설명하고 있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김대유 前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교육학박사)는 진보 후보 단일화의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김대유 前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교육학 박사)는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후보로 나서면서 ▲세종교육 대전환 ▲글로벌 교육특구 ▲세종형 문제은행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미래 혁신교육 완성 ▲글로벌 교육 플랫폼 운영 ▲중고등학생의 학력 신장을 위한 교사의 학습동아리 운영 및 학교별 시험 적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김대유 후보는 서울 서문여자고등학교 교사 등 교육경력과 교육정책 전문가로서 김대중 정부 교직발전협의회 위원, 노무현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교원정책혁신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사회권전문위), UN아동권리협약 옴부즈퍼슨,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재)청소년폭력예방재단 초대이사, YMCA전국연맹 청소년정책 위원, 경기도 다문화교육센터 전문위원,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학교폭력, 우리아이 지키기’, ‘가끔 아이들은 억울하다’, ‘행복한 삶의 온도’, ‘교육은 살아있다’ 등 14권의 교육 저서를 출간했다.

한편 김대유 후보는 세종시 연서면 출생으로 쌍류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연서중학교, 세종고등학교(조치원고등학교)를 다녔고 청주대학교 사범대학(문학사)을 거쳐 성균관대학교(교육학 석사), 경기대학교(교육학 박사)에서 학위를 받았다.

세종시 교육감 김대유 후보는 “세종시 후보감의 진보 후보 단일화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하면서 “경기도 출마를 접고 고향인 세종에서 나온 이유는 고향 후배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감성이 풍부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측면에서 작은 힘이나마 기여하기 위함이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유 본인 스스로의 장점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서울, 경기 등에서 시도했던 중앙형 교육 정책들을 세종특별자치시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후보가 현재 세종시에는 적은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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