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일 9개 동물병원에서 실시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바이러스성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임신한 개체를 제외한 생후 3개월 이상의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이 된 건강한 개를 키우는 가정은 접종 기간에 동물병원을 방문해 광견병 예방 접종(시술료 3천원)을 받으면 된다.
황금아 목포시 농업정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 전염될 경우 치명적인 질병이다. 각 가정에서는 반드시 예방 접종을 실시하기 바란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에 동물 등록번호를 파악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견병 예방 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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