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SK스퀘어(대표이사 박정호),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지난 5일, 독일 도이치텔레콤 본사에서 팀 회트게스 회장, 클라우디아 네맛 부회장과 임원을 만나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SKT 유영상 대표, SK스퀘어 박정호 부회장, 도이치텔레콤 팀 회트게스 회장, 클라우디아 네맛 부회장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SKT)
왼쪽부터 SKT 유영상 대표, SK스퀘어 박정호 부회장, 도이치텔레콤 팀 회트게스 회장, 클라우디아 네맛 부회장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SKT)

세 기업은 ▲메타버스 사업 공동 추진 ▲사이버 보안 사업 협력 ▲원스토어 유럽 진출 ▲그린 ICT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을 검토했다.

SKT는 도이치텔레콤과 ▲이프랜드 유럽 마켓 테스트 ▲메타버스 콘텐츠 발굴 ▲합작회사(Joint Venture) 설립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ESG를 주제로 SKT는 통신국사의 AI(인공지능) 냉방 시스템, 도이치텔레콤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수소·암모니아 연료전지 전원 공급 기술을 소개했다.

SK스퀘어 박정호 부회장은 "SK ICT연합의 유럽 시장 진출에 도이치텔레콤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