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롤랩(대표이사 최강림)은 9일, AI(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 '브로캐리(Brokarr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롤랩은 지난해 KT가 설립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 기업이다. 브로캐리는 '중개(Brokerage)'+'배송(Carry)' 합성어로 화주가 오픈형 주문시스템에 화물을 등록하면 차주를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해서 연결해 준다.
AI 플랫폼은 ▲최적 요금제 추천 ▲정산 대행 서비스 ▲맞춤형 물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KT그룹 BC카드∙스마트로는 운송 완료 후 다음날 운임 지급을 보장해 운임 지급 지연이나 미지급 등의 문제를 방지한다.
롤랩 최강림 대표는 "물류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아날로그 방식을 답습하며 고비용∙저효율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KT그룹의 기술과 롤랩의 현장 노하우를 결합한 물류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이 화주와 차주에게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운송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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