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일거리 1만개 창출, 현대제철·동서발전 본사 이전 등 당진 경제 활성화를 위한 12개 공약 제시

김기재 충남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산업·경제 분야 12개 공약을 발표하고 나섰다.(사진=김기재 캠프)
김기재 충남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산업·경제 분야 12개 공약을 발표하고 나섰다.(사진=김기재 캠프)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김기재 충남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산업·경제 분야 12개 공약을 발표하고 나섰다.

김기재 예비후보는 이날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결정하고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도시로 탈바꿈 하고있는 당진이 때아닌 원전 논란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이어 “원전론자들의 야욕을 막아내고 당진을 핵발전소 없는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SMR 당진 건설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기재 예비후보는 “당진에 메인 발전소와 공장을 둔 대표적 기업 동서발전과 현대제철 본사를 당진으로 이전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재 예비후보는 ▲당진 핵발전소(SMR) 시도 원천 봉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일거리 1만개 창출 ▲물동량 확보로 항만 활성화 ▲현대제철 본사, 동서발전(당진화력) 본사 이전 ▲수소산업클러스터 조성 ▲RE100 전용 산업단지 조성 ▲LNG기지 연관기업 유치 ▲석문산단 100% 분양 ▲친환경 산업인 메타버스 산업 밸리 조성 ▲전기차 밸류체인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원예단지 조속 조성 ▲해양경찰교육원 제2캠퍼스 등 공공기관 유치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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