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0월까지…불법 구조변경, 무등록, 소음 등 집중 단속

[전남=뉴스프리존]강승호 기자= 여수시가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여수시가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가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륜자동차의 번호판 부착 여부, 불법 구조변경, 기준 초과 소음 등을 매월 1회 이상 집중 단속한다.

여수시는 최근 배달서비스 급증으로 이륜자동차 소음과 무등록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속에 앞서 5월 중 배달전문업체와 시민들에게 집중홍보하고,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자체점검과 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 기간에 이륜자동차 불법행위를 적발할 경우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배달대행업체와 소유자들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경각심과 준법의식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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