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프로듀스48 출신 배우 홍예지가 영화 ‘이공삼칠’로 첫 주연을 거머쥔 데 이어 드라마 ‘청와대 사람들’ 출연 소식까지 전했다.

홍예지 ⓒ영화사 륙 제공
홍예지 ⓒ영화사 륙 제공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극 중 홍예지는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되는 윤영 역을 맡았다.

지난 2018년 걸그룹 아이즈원이 탄생했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인 홍예지는 연기 경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임한 ‘이공삼칠’의 오디션에서 일약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감탄을 자아냈다.

홍예지는 영화 ‘이공삼칠’을 시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곽경택 감독의 단편영화 ‘스쿨 카스트’에서 조병규와 호흡을 맞추고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차인표, 예지원 주연의 정치풍자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까지 꾸준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이공삼칠’로 스크린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홍예지를 든든하게 지원해줄 12호실 감방동기들에는 ‘시동’, ‘암수살인’ 등의 영화와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입지를 다진 김미화,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활약 중인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이 등장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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