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봉선사 방문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8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25 교구 본사 봉선사를 방문해 이 땅에 자비와 지혜의 빛으로 오신 부처님의 탄신을 봉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참여(사진=의정부시청)
안병용 의정부시장,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참여 (사진=의정부시청)

이어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 관내 전통사찰인 석림사, 회룡사, 성불사를 방문해 사찰을 찾아온 시민들과 만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전통사찰은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다고 인정되는 사찰로,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 및 건축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찰을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다. 

현재 의정부시 관내 산지에는 6개의 전통사찰이 위치하고 있으며, 유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를 2,566번째 기념하는 부처님 오신 날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의 큰 축제이자 화합의 장으로 그 의미가 이어져 왔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줬다. 부처님이 우리 마음속에 함께 하신다는 말처럼 마음속 부처님의 밝은 자비와 지혜가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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