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전달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내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 80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두천시, 어버이날 독거노인 800명에게 카네이션 전달(사진=동두천시청)
동두천시, 어버이날 독거노인 800명에게 카네이션 전달 (사진=동두천시청)

동두천시 관계자는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는 5월에 상대적으로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카네이션 코르사주를 달아드리며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강창운 노인복지관장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최고령자인 임○○(98세), 이○○(98세) 두 어르신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손수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강창운 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서비스를 활성화해 어르신들이 지역의 온정을 느끼고 외롭고 힘든 노후가 아닌 밝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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