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오비맥주는 10일, '카스' 브랜드 제품이 올해 1분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가 공개한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가정용 유통 채널(편의점, 개인슈퍼, 할인점, 대형마트, 조합마트)에서 카스는 40.4% 점유율, 제조사 순위는 오비맥주가 53%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1분기 가정용 맥주 시장 판매량 상위 TOP 10에는 '카스 프레시'(1위)와 '카스 라이트'(4위), '버드와이저'(6위), '호가든'(9위) 등 오비맥주 4개 브랜드가 포함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에 기대가 커지면서 다양한 소비 채널에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비맥주는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출시하는 등 가정용 제품 라인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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