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군위군청
경북도 군위군은 다음 달 30일까지 전 부서 직원들을 동원해 농촌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군위군청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군위군은 농촌인력의 감소 및 고령화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전 부서 직원들을 동원해 농촌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5월 10일 기획감사실, 대구편입정책단을 시작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과단소 및 읍·면사무소 인력을 활용, 담당 읍·면별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장애인, 부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획감사실은 지난 10일 이희명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흥면 이지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종 수확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내일처럼 일손을 도와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군은 일반인과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각급 유관기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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