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보다 학교’ 브랜드를 바탕으로 대전시 최고의 특성화고로 자리매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일깨우는 직업교육을 바탕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서 전국 단위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일깨우는 직업교육을 바탕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서 전국 단위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손인성)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일깨우는 직업교육을 바탕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서 전국 단위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주목된다.

11일 유성생명과학고에 따르면, 지난해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 참가해 성과를 이뤄냈다. Ⅳ유형 ‘꿈을 이루는 학교’의 주제로 참여해 ‘집보다 학교’라는 학교 브랜드를 구축하고 학생 중심의 공간에서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가 진행한 지난해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신축한 본관동 건물에 도서관(청어람)을 새롭게 개관하면서 미래 학교의 학생 친화적 복합 공간의 혁신을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역사회와 연계한‘행복나눔 지역사회 봉사활동’,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미국, 일본, 네덜란드의 현지 전문가와 함께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원예화훼장식, 조리제빵, 토탈미용, 음악교과가 함께 융합돼 어우러진 ‘모두의 꿈을 담은 웨딩프로젝트수업’등 유성생명과학고만이 진행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지난 1월 서울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21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대전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표해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고 유성생명과학고의 우수 사례가 주목을 받으며 전국 단위의 특성화고에 많은 귀감이 됐다.

유성생명과학교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전국 단위 우수학교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손인성 교장은 “2021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본교 8개의 전공과정의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꿈과 재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었고,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주야불철 노력하신 유성생명과학고 선생님들께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직업교육의 선도가 될 수 있는 우수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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