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고·특수학교 32만 4000개 (1000만원 상당) 지원

대전시교육청이 설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연휴 재난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해 학교현장에 안내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대전시체육회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일상 회복을 위한 마스크 32만 4000개를 기탁받았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배성근 부교육감)은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일상 회복을 위한 마스크 32만 4000개(약 10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부 물품인 마스크는 길배수 대전시테니스협회장이 대전시체육회로 전달한 물품으로 “감염병 예방을 통해 체육인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 코로나를 극복하고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태,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마음을 전달받은 것.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코로나19로 체육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길배수 테니스협회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전 체육 활성화에 큰 뜻을 갖고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고등학교(운동부 육성학교 포함)와 특수학교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일상 회복을 하는 상황에서 전염병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부가 이어지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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